골프 전지훈련

주니어 전지훈련,
태국 말고 클락이 답이다

항공료·이동 시간·영어 환경까지 따지면 — 프라데라 베르데가 최선입니다

✍️ 투어장 📅 2026년 5월 30일 ⏱ 읽는 시간 약 7분

매년 겨울이 되면 주니어 골프 선수들이 태국으로 떠나는 걸 봐왔습니다. 치앙마이, 파타야. 오래된 관행입니다. "태국이 싸다"는 인식 때문입니다. 그런데 제가 클락에서 20년 넘게 주니어들을 가르쳐온 입장에서 솔직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. 따져보면 클락이 낫습니다.

이동 시간부터 다릅니다

인천에서 태국 치앙마이는 5~6시간, 거기다 방콕 공항에서 치앙마이까지 국내선 한 번 더 타야 합니다. 이동에만 하루가 날아갑니다. 클락은 인천에서 직항 3시간 30분, 클락 공항에서 골프장까지 차로 10~20분입니다. 도착 당일 오후 연습이 가능합니다. 주니어 전지훈련에서 이동 피로는 생각보다 큰 변수입니다.

그린피도 실제로 비교하면

태국 그린피가 저렴한 건 맞습니다. 그런데 항공료를 포함하면 달라집니다. 12월~1월 성수기 항공권은 왕복 50~80만원 쉽게 넘깁니다. 클락은 이 시기에도 항공권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직항이라 시간도 아낍니다.

항목태국 (치앙마이)필리핀 클락
비행 시간5~6시간 + 국내선3시간 30분 직항
성수기 항공료50~80만원30~50만원
골프장 도착까지이동 1일 소요당일 도착 후 연습 가능
한국어 소통제한적한국 프로 상주 가능

주니어에게 클락이 맞는 이유

프라데라 베르데는 36홀이라 오전 오후 나눠서 매일 두 라운드가 가능합니다. 주니어 전지훈련에서 라운드 수가 많을수록 효과가 좋습니다. 저도 주니어들 가르칠 때 하루 27홀을 기본으로 잡습니다. 태국에서 이런 일정 짜기가 쉽지 않습니다.

그리고 클락에는 저처럼 한국어로 소통 가능한 프로가 있습니다. 주니어들은 언어 소통이 잘 될 때 훨씬 빠르게 흡수합니다. 이건 경험에서 나온 말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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